벌써 12월 중순이 넘어가고 있다. 오랫만에 울프님과 코오롱스포츠 산악회에 동행했다. 만복대에 눈꽃이 아름다우리라는 기대를 갖고...
아침 7시 출발도 이젠 힘들어 5시 30분에 알람을 맞추었더니 그 소리에 일어났다.
가는 도중 만복대에 눈이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 정도로 도로변엔 눈이 전혀 보이질 않는다.
오랫만에 성삼재를 오르니 사방이 하얗다. 하루종일 눈꽃을 즐기다 상위마을로 내려왔다.
약목에서 저녁을 먹고 ...
금년 마지막 산행이 되려나??? 되돌아보니 금년은 전에 비해 산행에 많이 게을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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