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의 중심축인 간월-신불-영축산을 산행했습니다. 11월 7일. 9시경 배내고개에서 출발하여 오후 4시경 청수골에 도착하였는데 코오롱스포츠를 따라서, 작은 25인승 버스로 가니 아무래도 불편하다. 늦가을의 영남알프스는 역시 아름다웠다. 영축산을 지나 함박등으로 해서 청수골로 내려오는 길은 처음이었는데 함박등에서 내리막이 너무 길었다. 그래도 하루 잘 보내고, 다만 신불산에서 한명이 심장마비로 죽었다니
배내고개를 1~2년 전에 오고 다시 왔는데 없던 터널이 생기고 크게 변하였습니다.
첫 봉우리 배내봉에서 모두 모여
늦가을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간월산의 이정표가 2개나 있습니다. 어떤 심한 곳은 3개까지 있습니다. 영남알프스 백운산이던가???
내려다 본 간월재 모습입니다.
함께 동행한 황토마루님과 첨 만난 두분과 함께
이곳의 억새는 언제 보아도 좋습니다. 갈대라 했다가 크게 질책을 받았습니다.
아마 산에서 사고를 당한 모양입니다. 오늘도 신불산에 헬기가 떠 있길래 알아보니 사망사고가 난 모양입니다. 늘 조심해야죠!!!
청수골로 내려가기 직전의 함박재에 있는 이정표
청수골에 도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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