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이야기/2012 라이딩
첫 라이딩
(하계인)
2012. 3. 5. 19:15
자전거를 거금 300만원을 주고 산지 10여일이 넘도록 거실에 모셔두었다가 처음으로 이수원선생님과 함께 상주보까지 라이딩하기로 하였다.
등산이랑 사용하는 근육이 별로 다르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에 쉽게 생각하고...
오랫만에 타는 자전거라 도송중학교에 가서 혼자 운동장을 몇바퀴 돌아보고 함께 출발하였다.
구미보까지 가는데 엉덩이가 아프고 어깨와 팔이 제법 아파와 등산과 사용하는 근육이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힘이들어 구미보와 상주보의 중간인 월암서원까지 가서 되돌아왔다.
한 40킬로는 되는 듯. 마지막엔 힘이 들어 자전거를 끌고 왔다.
제법 힘이 든다. 익숙하면 괜찮겠지 하는 생각으로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운동량이 많을 듯해서 기대가 된다.
이런 저런 사진을 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