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봉산-접성산

어제 팔공지맥을 완주하고 오늘은 다봉산-접성산을 엮어 산행을 했다. 무리한 골프 연습으로 갈비뼈에 금이 가 좀 쉬어야하겠고 체중도 많이 늘어 더 많은 운동의 필요성도 느낀다. 무리한 산행이 무릎에 부담을 줄까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뭐든지 무리하면 고장이 난다. 골프도 등산도 모두, 이제 나이도 있으니 적절히 즐기는 것이 좋긴한데....

오랫만에 이수원선생님과 함께 부담없이 보낸 하루였다. 거리가 제법되어 아침 9시30분에 시작한 산행이 3시 30분경에 끝났으니 산행한 거리가 15킬로는 되지 않을까? 마치고 대구 경환이 문상을 다녀오고,

 북한산조개구이-다봉산-꺼먼재산-대망1리회관-접성산-원호리

 다봉산 아래 영남네오빌과 세양청마루 아파트

 꺼먼재산의 수준점

 금오지맥에 있는 고압선

 K2산악회 대간종주팀 백종회, 백걸회의 리본-금오지맥을 위해 리본을 만들었으니 대단하다.

 산돼지의 흔적

 대망리 전 산에 있는 잘 가다듬어진 묘지

 한가한 오골계

 접성산 가는 길목의 잘 지은 전원주택

 우리가 지나온 길

 대황정 천정의 무늬

 낙동강의 해평 넘어가는 다리와 멀리 팔공지맥의 베틀산이 보인다.

 앞의 청화산과 뒤 왼쪽의 만경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