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인) 2008. 6. 30. 16:55

2008년 6월 1일

머나먼 강원도 정선의 가리왕산을 자유산악회를 따라 산행 했다. 함께 낙동정맥 종주도 하여 가까워진다는 마음으로 백두대간상의 산이 아닌 남한 최고봉이라 하기에 가리왕산 산행은 더욱 의미가 깊었다. 6명이 구미에서 새벽 6시에 출발하여 4시간을 달려 10시 30분부터 한 다섯시간은 산행했으리라, 중봉에서 정상까지는 오랫만에 참나물을 만나 채취하고. 1500미터가 넘는 산이라 오르고 내려오는게 만만치 않았다.

 

 뱀이 많습니다.